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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줄거리 결말

드디어 겨울왕국2가 개봉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러 가셨을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또한 마찬가지로 보고 다녀왔답니다 저의 동심을 깨워준 영화 겨울왕국 이번에는 어떤스토리로 펼쳐졌을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겨울왕국2 줄거리 결말 거기에 후기 그리고 스포까지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보러가지 않으신분들은 가셔서 엘사의 마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겨울왕국2 에대한 소개를 해드리자면 2019.11.21 개봉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 103분 / 전체 관람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 크리스틴 벨(안나), 이디나 멘젤(엘사), 조시 게드(올라프), 조나단 그로프(크리스토프)이구요 

새로운 위기에 빠져버린 아렌델 왕국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난 이들에게 있어 1편에서 겪었던 이야기만큼이나 보다 성숙해져 돌아온 '안나와 엘사' 자매의 또 다른 모험이 펼쳐지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요 

 엘사의 엄청난 마법 능력에 대한 비밀을 찾기 위한 여정과 함께 그동안 궁금해왔던 엄청난 능력에 관한 비밀을 찾아 나선 두 자매와 조력자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ost도 마찬가지구요 

첫장면은  '안나와 엘사' 자매의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그들의 부모님이 겪었던 또 다른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그이후 엘사의 귀에는 자꾸 의미를 알수없는 자신을 부르는것같은 노랫소리가 들려요 .

그래서  '마법의 숲'이라는 공간을 찾아가야만 하는 신비한 노랫소리를 따라가면서 벌어지는 난관을 이겨내며 만나는 4대 정령(물, 불, 바람, 땅)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알게 된 사실(엄마,아빠)  통해 자매로서 뿐만이 아니라 아렌델 왕국과 자연이 함께 공존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기 위한 여정까지 숨 가쁘게 펼쳐치게 되었는데요 

때로는 서로의 힘이 되기 위해 그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는 두 자매의 보다 성숙해진 모습 아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자매의 모습을 느낄 수 있게도 만든 겨울왕국2 작품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1편에서 보면 어찌미흡하다고 느낄수 있었던 크리스토프와 안나의 사랑이야기도 겨울왕국2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는데에 한몫했고, 겨울왕국1에서 매력적이었던 울라프도 한층더 성숙한 모습으로 겨울왕국2에서도 매력을 느끼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예고편부터 기대를 모았던 4대 정령인 물, 불, 바람, 땅을형상화한 캐릭터들이 극 초반부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하나둘 등장하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풀어주는데 충분했습니다.

왜 이러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는 영화 속 주제인 자연과 인간의 조화그리고 커다란 메세지를 품고있는것 처럼 느껴지게 했습니다. 

또한 전편에 울라프가 있었다면 우리의 이번에는 불의정령 브루니가 있습니다 진짜 너무 심쿵하게 하는 비쥬얼이라 흐뭇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또한, 분명 전작의 캐릭터와 스타일을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아직도 매력적인 영화인데요 여전히 '엘사'는 고혹할 만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더 성숙해졌음) '올라프' 역시 익살스럽고 웃음 포인트를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하죠 

ost 역시 극대화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1편에서 'Let it go' 라는 곡에서 겨울왕국1 의매력을 보여줬다면,겨울왕국 2편에서는 'Into the Unknown' 이라는 곡에서 극대화되게 됩니다 노래의 분위기가 정말 완전히 다르거든요 


여기서, 엘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진실을 마주하려 합니다.1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려는 모습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이 모습은 'Show yourself' 라는 곡에서 멋있게 표현해 주는데요 겨울왕국2 노래는 태연이 부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내 'The Next Right Thing' 이란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 일어서 세상을 다시 한 번 구합니다.이내 안나는 언니와 물리적 거리가 떨어져도 마음은 함께임을 인지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겨울왕국2의 포인트는 안나가 아닐까 싶습니다.언니에게서 독립해서 자신을 만드는 역할이어서 겨울왕국2에 큰 포인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는 주제곡이 없어서아쉬웠던 벤과 크리스토프의 주제곡이 탄생하게 됩다. 'Reindeer(s) Are Better Than People' 이란 곡입니다.그는 안나의 삶에서 자신이라는 사람이 가지는 사랑의 크기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나에대한 청혼을 생각하는 곡이죠

굉장히 재미있게 표현했지만 사실 굉장히 슬픈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나는 다른 곳을 보고 자신은 어느샌가 그녀에게 사랑을 원하고 있다는 노래인데 뮤비 처럼 연출한 장면이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겨울왕국2 결말을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으로는 전작보다는 조금더 어두운 분위기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인생의 진리처럼 어려움과 힘듬을 이겨내고 더욱더 나아가며 더욱더 행복해질수 있는 그러한 해피엔딩의 느낌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어른들이 봐도 힐링이 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상미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고 2D로 봐서 아쉬웠기때문에 저는 3D,4D를 추천드립니다 보는 느낌이 분명히 달라지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겨울왕국 2 ,아직도 겨울왕국2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겨울왕국2로 마음의 힐링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